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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다마스쿠스우마이야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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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2-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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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시리아 시민들이 8일(현지시간) 수도다마스쿠스우마이야드 광장에서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반군이 점령하기 직전 수도다마스쿠스를 탈출한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치적 망명을 허가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수도다마스쿠스에서 러시아로 탈주해온 바샤르 알아사드의 정치적 망명을 승인했다고 9일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이.


아사드는 반정부군이다마스쿠스에 들어오기 직전인 8일 아침다마스쿠스공항에서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 반군들을.


[아흐메드 알 샤라아/반군 지도자 : "우리는 거리에서 총기가 나타나거나 총성이 울리는 것을 받아들이거나 용납하지 않습니다.


"] 수도다마스쿠스함락 직전 알아사드 대통령과 가족들은 러시아로 도피해 망명했습니다.


시리아의 시아파 독재 정권을 전폭 지원해 온 이란은 이번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전날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 등은 시리아 수도다마스쿠스가 수차례 폭격당했으며 이스라엘군이 탄약고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미사일 개발에 사용한 연구단지가 이번 목표물이었다고 전했다.


▲시리아 반군이 수도인다마스쿠스를 7일 정복하기 직전 독재자로 악명 높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던 알아사드는 53년 동안 2대 세습 독재를 하며 고문과 처형 등 수많은 인권 탄압을 저지르다가 이번에 반군에 쫓겨났는데요.


중앙공원 롯데캐슬


지난달 27일부터 대공세를 펼치기 시작한 반군이 수도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정부군 투항을 이끌어내기까지 단 11일이 걸렸다.


균형이 급격히 기운 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의 영향이 컸다.


알아사드 정권 후원자인 러시아, 이란이 각자 전쟁에 집중하느라 시리아를 제대로 지원하지.


8일의 수도다마스쿠스반군 장악으로 내전 13년 9개월 만에 그리고 아사드 가문 통치 53년 만에 시리아에서 독재 정권이 무너졌다.


이 공항은 이전에 이스라엘 공습을 받았으나 이번 공습을.


막 석방돼 시리아의 수도,다마스쿠스거리로 나온 남성들은 환한 표정으로 자유를 만끽하며 거리를 달립니다.


<현장음 / 시리아다마스쿠스(현지시간 8일)> "(수감자들인가요? 신은 위대하시다!) 10년간 수감됐었어요, 10년이요!" 이날 반군은 '인간 도살장'으로도 불리는 세드나야 감옥 등 전국 곳곳에서 3,500명이.


남긴 흔적에 빈곤이 일상이던 시리아 국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NN은다마스쿠스에 있는 대통령 궁전 인근 대형 차고 영상을 공개하고 "한 대에 300만 달러(약 43억 원)가 넘는 페라리 F50을 비롯해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외제차 40대가 주차돼 있다"며 "아사드의 자동차 컬렉션"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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