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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 다른 국토부 고시인 ‘공항시설이착륙장 설치기준’은 안전구역을 방위각 시설이 설치되는 지점까지 연장토록 하고 있다.
모두 국토부 스스로 정한 예규와 고시인데 서로 모순되는 것도 문제지만 주무 부처가 마치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 건 실망이 아닐 수 없다.
사고 항공기의 동체착륙 당시 랜딩기어와 플랩(항공기이착륙시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 엔진 역추진, 스피드 브레이크 등이 작동하지 않은 것도 양쪽.
길이 자체는 항공기이착륙에 문제가 없다.
다만 이번 사고가 활주로 3분의 1 지점(시작점으로부터 1200m 지점)부터 동체착륙한 점을 감안할 때 일부 영향을.
1일 닛케이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5인승 전기 수직이착륙항공기(eVTOL)를 활용한다.
ANA 홀딩스는 합승 방식으로 운항하고, 운임은 일반 택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 도심 남부 하네다공항에서 나리타공항 간 택시 요금은 현재 대략 2만엔대.
특히이착륙과정에서의 충돌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공항 주변 철새의 이동경로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류 통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때다.
또 조류 충돌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충돌 사고의 발생 원인과 패턴을 규명해야 한다.
하지만 국토부의 이런 설명은 ‘공항 비행장 시설 및이착륙장 설치 기준’ 관련 국토부 고시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2022년부터 시행된 해당 고시에는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지점까지 공항 안전구역이 연장돼야 하며 이 구역 내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고, 반드시 부러지기 쉬운 재질을 사용해야.
그러나 브리핑 이후 국토부 고시인 ‘공항·비행장 시설이착륙장 설치기준’에 정밀접근 활주로의 경우 로컬라이저가 설치되는 지점까지 안전구역을 연장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정밀접근 활주로에 해당해 규정대로라면 정밀안전구역은 로컬라이저가 있는 곳까지.
다만이착륙방향이 반대인 19 활주로는 착륙이 시작되는 시점에 확장공사가 진행돼 LDA를 줄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참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착륙 방향에 따라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종사가 복행을 시도하면서 우측으로 선회했고 그 과정에서 관제사가 가장 가까운.
하지만 이후 국토부 고시인 공항·비행장시설이착륙장 설치기준 상에는 '방위각 시설이 설치되는 지점까지 (구조물이 부러지기 쉽게 만들도록 한) 안전구역을 연장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는 반론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초기 준공 상태 등은 서울지방항공청이 보유한 설계 도면이나 승인 문서.
활주로 포장공사는 국방부가 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장 높이가 고도 제한에 걸려 항공기이착륙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며 활주로 높이를 4m 높인 것이다.
또 항공기의 안전한이착륙을 위해 공항 서쪽 인덕산 일부를 깎기도 했다.
활주로 포장공사 이후 포항경주공항 활주로 길이는 2134m, 폭 35m로 늘었지만.
또한 ICAO는 “2000m급 활주로는 장거리 대형기의 안전한이착륙거리 확보가 어렵다”고 경고하며 착륙제동장치 설치를 권유했다.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800m로 확인됐으며 이마저도 사고 당시 300m는 공사 중이었다.
ICAO는 대표적인 착륙제동장치로 EMAS를 언급했다.
추가 자료에는 ‘EMA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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