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사령관은 "머릿속으로만 '아 정말 되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구상 정도만 하다가 차마 그 말을 예하여단장들에게 하지 않았다"며 "말하게 되면여단장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당일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는 이게 비상계엄이 아니고 당시 전방에서 어떤 상황이.
곽 사령관은 "머릿속으로만 '아 정말 되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구상 정도만 하다가 차마 그 말을 예하여단장들에게 하지 않았다"며 "말하게 되면여단장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당일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이게 비상계엄이 아니고 당시 전방에서 어떤 상황이 생겨서.
안 했고…] [부승찬 / 국회 국방위 야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 창피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단 김용현 한 명에 의해서 이게 이루어진 거예요?] 45년간 지켜온 군의 정치적 중립이 물거품이 됐다는 지적에, 특전사 1공수여단장은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
18 후 45년간 정치적중립을 지켜오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는 질타에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총 뒤로 메고 민간인 접촉 말라 지시" 이날 현안질의에 출석한 제1공수특전여단 이상현여단장은 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의 답변을 들으며 눈물을.
이어 “그 말을 예하여단장들에게 하지 않았다.
말하게 되면여단장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당일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총’ ‘발포’ ‘공포탄’ ‘장갑차’ 등의 단어를 썼느냐는 물음에는 “제 기억으로는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707특임단장이나 1공수여단장 등 휘하 지휘관들에게 이같은 지시를 받았다고 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윤.
박 의원은 "곽 사령관은 지난 12월 1일 계엄에 대한 사전 내용을 알고 있었다"며 "그렇지만여단장들까지 공범이 될까 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한다.
곽 사령관은 "머릿속으로만 '아 정말 되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구상 정도만 하다가 차마 그 말을 예하여단장들에게 하지 않았다"며 "말하게 되면여단장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당일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는 이게 비상계엄이 아니고 당시 전방에서 어떤 상황이.
그게 실탄이 장전되든 안 되든.
"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45년간 지켜왔던 군의 정치적 중립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데 있어서….
" 군 간부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 공수여단장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계엄 사태로 군의 권위가 떨어졌다는 질타에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검찰은 그동안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과 정진팔 전 계엄사 부사령관, 이상현 1 공수여단장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장성급 지휘관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해왔습니다.
일단 김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추후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또 "계엄이 선포되기 전날, 12월 2일 모든여단장이 특수전사령부에 모였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종대/정의당 전 의원/MBC라디오 '시선집중' : "제일 멀리 떨어져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대가 전북 익산과 (전남) 담양의 7공수·11공수인데 여기도 올라오기로 돼 있다, 그러면 사실은 전체가 다 동원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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